한국SGI 미래부

어제 이승림부장님과 교하지부 이솔이 소녀부 활동했습니다.
격려선물 전달과 사자왕쇼츠 함께 시청했어요.
솔이씨가 앵무새와 고양이를 키우는데 앵무새 ? 케어를 본인이 한다고 한다고 하고. 고양이와 앵무새에 대한 해박한 지식에 깜짝 놀랐어요.
4학년 돼서 친구와 친해지게 되었는데 본인이 말하면 잘 들어주고 웃어줘서 넘 고마운 친구라고. 놀이터에서 같이 놀고 싶고, 본인 집에 초대해 본인방을 보여주고 싶다고. 화나면 참지 못하는걸 이번 해에는 많이 노력한 결과 잘 참아내고 있다고 해요.
그리고 하고싶은 일은 모델 빌더(건축 모형제작자?)가 되고 싶다고 하네요. 미니어처 조립ㆍ그림도 잘 그리는 등 손재주가  많고 말 솜씨도 조리있게 잘하는 소녀부 솔이씨더라고요.
우리  솔이씨의 미래가 밝다는걸 확인하는 활동이었고 우리 어른들이 해돋이들에게 가르쳐줄려고 하는것보다 경청하며 배울점들이 많이 있었어요. 해돋이 활동을 하면 마치 요술봉으로 후리릭~내가 초등생으로 돌아간  느낌?
즐거운 활동이었습니다~